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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항공기를 탑재한 다목적 함선

by Mi1Duck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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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은 여러 종류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원거리에서 독립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배이며, 함선이다. 전투함의 특성보다는 항공기의 활용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항공모함은 전단을 만들어 움직이는 것이 보통이다. 항공모함의 이점은 독립적인 작전 수행과 빠른 제공권 장악을 통한 거점 확보와 국가 방어 지역의 확대에 있다.

항공모함 항공기를 탑재한 다목적 함선

미국의 해상훈련을 보면 항공모함을 볼 수 있다. 전투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며 많은 군인들이 상주하고 여러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항공모함 주변엔 각자 역할을 부여받은 함정들이 모여 자기할일 열심히 하고 있다.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그저 웅장할 따름이다.

항공모함은 주로 항공기를 탑재하여 작전을 수행하는데 이는 제공권을 확보하는데 있다.

제공권을 확보한다는 것은 그만큼 아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뜻이고 군사력의 막강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다양한 항공기 다양한 목적

항공모함은 보통 항모라 부르기도 하고 영어로는 Aircraft Carrier 이다.

항공기를 탑재하고 필요한 임무를 부여받고 수행을 하기 위한 배이기도 하다.

인류가 생기고 전쟁과 분쟁을 겪으며 장거리에서의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임, 제공권의 장악 등의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 졌다.

일반적인 전투함으로써의 특성은 부족하지만 여러 종류의 항공기를 탑재하여 작전을 수행하기 때문에 거리와 공간의 제약이 없고, 제공권을 우선적으로 장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항공모함이 움직일 때는 전단을 꾸려 이동하기 때문에 유지와 보수 측면에서 상당한 액수가 지출된다.

독자적 작전수행

항공모함은 혼자서 이동하는 일이 없다.

여러 종류의 함재기가 있다고 해도 제약이 있기 때문에 구축함, 순양함, 이지스함, 잠수함까지 전단을 꾸려 이동한다.

군단을 형성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항공모함 1개 전단은 군단급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작전수행을 위해 항공모함에 있는 항공기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우위에 설 수 있으며, 해군의 입장에서 방어를 위한 범위를 증가시킬 수 있다.

항공모함의 유지비는 국가의 GDP와 관련이 깊은데 그만큼 국가의 경제수준의 지표이기도 하다.

돈먹는 하마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지만, 항공모함의 목적성은 전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항공모함의 잠재력

항공모함이 돈먹는 하마라는 사실은 피할 수 없지만 바다에 인접한 국가들의 경우 최소 하나씩은 보유하고자 하는 욕심을 내는 것도 사실이다.

국가를 방어하는 지역과 범위를 늘릴 수 있고, 수색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다.

하지만, 항공모함이 비단 항공기를 탑재한 전투함이라 할지라도 크기와 수송능력에서 목적성은 다양해 진다.

섬이 많은 국가의 경우 항공모함을 이용한 민간지원을 하기도 하는데, 보통 국가의 커다란 자연재해나 인명피해 발생시 해상에 대기하고 있던 항공모함들이 움직이는 경우들이 그렇기도 하다.

직접 움직인다기 보다기 보다는 항공모함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들을 활용한다는 것이 정확하다.

증명된 사례

항공모함의 실제 사례들에 궁금할 수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2차대전의 미국과 일본의 항모전 이기도 하다.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서로간의 숨어있는 위치를 빨리 파악하고 공격하고 회피하는 전술은 유명하다.

가장 유명한 것이 미드웨이 해전으로 미국은 항공모함 1척, 일본은 항공모함 4척의 손실을 입혔다.

현대전에서 항공모함을 증명한 사례가 하나더 있다.

일반적으로 이라크 전쟁 등을 거론하지만 더 이전의 포클랜드 전쟁이다.

아르헨티나가 영국령의 포클랜드를 침략하여 발발한 전쟁으로 영국은 항공모함을 주축으로 기동함대를 파견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당시, 아르헨티나의 공군력도 만만치 않았지만 영국이 보여준 항공모함의 능력과 활용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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