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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전격전 뜻 Blitzkrieg 빠른 기동력을 이용한 기동섬멸전

by Mi1Duck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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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전격전 ( Blitzkrieg ) 을 흔해 탱크를 이용한 기갑전력공습으로 알고 있지만 공군, 육군, 후방 지원의 입체적 기동섬멸전이다. 하인츠 구데리안에 의해 정립화 되었다. 전격전은 빠른 기동력을 이용한 기동섬멸전을 목표로 하여 빠르게 공격하고 빠르게 적을 섬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것은 당시 독일의 부족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전쟁에서 이기고자 하는 것에 비롯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독일의 전격전 뜻 Blitzkrieg
빠른 기동력을 이용한 기동섬멸전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한다.

전쟁사를 보고 있으면 언제나 관심의 대상은 세계 1차, 2차 대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과학분야를 발전시키기도 했고, 강대국의 입지가 견고해 졌다.

전쟁사에서 관심이 있는 것이라면 독일의 전격전이다.

흔히 물량 탱크전이라 생각하는 전격전은 사실 모든 분야의 병과가 총공세를 펼치는 전술을 말한다.

대한민국의 민속놀이 중 하나인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우리는 한번쯤은 전격전을 공세한 적이 있다.

초반러쉬를 할 때도 있었을 것이고, 물량이 모였다면 어택땅으로 전체공격을 했을 것이다.

이것이 전격전이다.

독일의 주력 전략 기동섬멸전

전쟁사를 읽어보면 어쩔 수 없이 전략과 전술을 접하게 되는 것 같다.

기동섬멸전은 말 그대로 빠른 기동력을 이용해 빠르게 적을 섬멸하는 것을 말한다.

독일이 이런 기동섬멸전을 택한 이유는 여럿 있지만 공통적인 의견이 있다면 부족한 자원을 예로 들고 있다.

지금의 독일이야 강대국에 속하지만, 과거의 독일 입장에서 자원 수급은 그렇게 원활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하나의 사례를 찾았다면 아래와 같다.

자원과 식량이 부족한 국가가 전쟁에서 승리하라면
전쟁 초반에 총력을 기울여 승부를 걸어야 한다.

당시 독일의 상황이 어떠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전쟁을 시작했다면 빠르게 끝내고 싶은 당시 독일군의 상황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초반러쉬로 승부를 걸겠다는 것이지만, 충분한 자원을 한번에 쏟아붙는 어쩌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당시 독일군 내부에서도 전격전에 대한 호불호가 있었다고 한다.

전격전 교리 - 1) 항공습격 2) 기갑돌파 3) 보병진입 4) 섬멸

전격전 뜻

왜 전격전으로 불리는지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독일의 전격전은 독일어로 Blitzkrieg 로 번개를 뜻하는 Blitz 과 전쟁을 뜻하는 krieg 의 합성어이다.

전격전을 한자로 표현하면 電撃戰 ( 電 번개 전, 撃 칠 격, 戰 싸움 전 ) 으로 표현한다.

번개처럼 치고 싸우는 전략을 뜻한다.

전격전 ( Blitzkrieg ) 이란 단어가 처음 사용한 흔적인 타임지의 기사와 독일 군사 칼럼이라고 전해진다.

타임지는 1939년 사용했고, 독일은 1935년 사용했다.

단어의 의미를 보면 독일군의 공세는 초반부터 대대적인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영상 등을 찾아보면 실제로 독일군의 전격전 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가차없이 밀어 붙인다.

기동섬멸전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한데, 정말 빠르게 돌파하고 적을 섬멸한다.

빠른 기동성을 앞세운 독일군이 돌파한 지점은 아수라장이 된다.

적군의 약한 부분이 보인다면 가차없다. 그곳이 곧 타격점이 된다.

그렇다보니 종심타격과 비교되는기도 하는 것이 전격전이다.

이렇다보니 과거 징기즈칸이 말타고 닥돌한 것을 봐도 기동섬멸전의 이점은 무시무시할 정도

전격전의 교리

독일군이 빠른 기동력을 이용해 기동섬멸전을 했다고 해도 교리는 있었다.

항공기를 이용해 먼저 근접항공지원으로 선제공습을 퍼부었다.

탱그를 이용한 기갑돌격으로 전선을 돌파한다.

그리고, 섬멸전을 시작한다.

이처럼 전격전은 공군과 육군이 전체적으로 움직인 작전이었다.

우리가 봤던 과거 영화나 영상 등에는 주로 탱크가 나오기에 전격전은 탱크전이라 오해한 대목이기도 하다.

아래는 구체적인 전격전 ( BlitzKrieg ) 에 대한 교리이다.

  1. 근접항공지원으로 적의 통신망, 보급로 차단
    ( 급강하 ) 폭격기 사용
  2. 공수부대를 이용한 적의 후방 침투, 적의 거점 확보 및 퇴로 차단
  3. 상대적으로 약한 적의 후방을 포격으로 화력 집중
  4. 기갑돌격으로 적의 방어선 돌파 및 공수부대와 합동 연계
  5. 후속 보병사단의 섬멸전 진행과 도시 점령

이런 전격전에 대한 교리를 만들고 정립시킨 사람은 우리가 역시 잘 알고 있는 하인츠 구데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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