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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전투식량 칼로리와 특징 맛없고 먹기 편한 열량 높은 음식

by Mi1Duck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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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식량을 유사시 빠르게 먹고 사람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주목적은 일단 빠르게 먹는 것이기에 맛에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상대적으로 높은 열량과 염분이 들어가며 보존기간이 길다. 보존기간은 2년 또는 3년이며 단순히 빠르게 먹고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금은 나라마다 맛에도 신경쓰고 있기도 하지만, 매체를 통한 맛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높지 않다.

전투식량 칼로리와 특징
맛없고 먹기 편한 열량 높은 음식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사람들은 밥을 먹는다.

밥을 먹으면 힘이 나고 맛이 있다면 만족도는 높아진다.

전투식량은 비상식량으로 불리기도 하며 유사시 빠르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생존을 위한 수렵생활을 시작하고 수많은 전쟁을 치르면서 많은 것이 개발되었다.

인류의 역사가 처참했지만, 지금의 모든 기술은 그렇게 나왔다.

특히, 통조림이나 건조식품 등은 그렇게 개발되고 지금의 생활에 영위되고 있다.

일단 먹자

군대를 경험한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상하게 항상 배고프다. 당이 땡기고 열량 높은 음식을 먹어도 계속 배고프다.

그만큼 활동량이 많은 곳이 군대이다.

추워도 허기가 진다. 우리 몸은 추위에 경직되지만, 추위를 이기지 위해 온도를 높이려고 노력한다. 몸이 떠는 이유도 그렇다고 한다. 작은 움직임이지만 지속적인 움직임은 열량을 소비한다.

인간이 생존을 위한 수렵생활을 하거나 전쟁을 치르거나 먼거리의 장사를 할 때도 생존을 위한 보급물자는 항상 따라다녔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식사를 했고, 허기진 배를 채웠다.

활동량이 많을 수록 계속 배가 고팠고, 몸을 지탱할 에너지는 필요했다.

식사는 중요했고 기회가 있다면 일단 먹었다. 주변에 먹을 수 있는 동물이 있다면 사냥을 하여 음식을 추가했다.

통조림의 개발과 발전

최초로 통조림이 개발된 것은 나폴레옹부터 시작되었고, 지금은 다양한 형태의 전투식량으로 개발되었다.

전투식량은 나라마다 다르다.

군인들의 취향과 기호에 최대한 맞도록 개발되었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맛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아니겠지만, 의외로 반응은 나쁜 편은 아니다.

나라의 국방력은 GDP와 연관이 크다. 부유한 만큼 군사력은 막강하고 그만큼 보급도 풍부하며, 제공되는 전투식량의 종류도 다양하다.

식사는 그만큼 유사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투식량의 특징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군인이나 탐험가 들은 비상식량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통조림의 발전은 꾸준히 개발되고 지금은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전투식량의 특징이 있다면 몸을 지탱하기 위한 열량을 위해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제대로된 식사라면 정성을 들이고 맛을 높여야 겠지만, 유사시 빠르게 먹고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면 요리할 시간은 없다.

비상식량이나 전투식량은 그렇게 발전했다.

더욱이 발열팩이 있는 전투식량이라면 물과 식량만 있다면 알아서 취사가 가능하다.

전투식량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높은 열량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많은 열량과 칼로리가 필요하다.
    전투식량은 다른 음식에 비해 칼로리와 열량이 상당히 높다.
    한국군 한끼 식사 기준 1000 칼로리 (kcal) 기준이며 하루 기준 3000 칼로리(kcal) 를 권장한다.
    미군의 경우 하루 권장량 4000 칼로리(kcal) 이다.
  2. 긴 유통기간
    전투식량은 2년 또는 3년이상 지나도 거뜬하다고는 하지만, 너무 오래되면 당연히 상할 수 밖에 없다.
    권장하는 보존기간은 최대 2년 또는 3년으로 유통기한이 임박했을 경우 군대 내에서 임의로 나눠주고 섭취하도록 하기도 한다.
  3. 즉각 취사 가능
    과거의 전투식량은 간단한 음식물을 빠르게 조리하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발열팩 또는 찬물에서도 취사가 가능하다.
    즉석에서 빠르게 조리하고 취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다.
  4. 짜고 맛없다.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다.
    보존성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상대적으로 염분이 많기 때문에 짠 맛이 나거나 딱딱하다.
    그냥 맛없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식도락에 진심인 곳이라도 전투식량은 맛없다고 정평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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