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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표적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용어

by Mi1Duck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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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시 배우는 것이 멀가중 멀가중 멀가중으로 멀가중은 표적까지의 거리를 의미한다. 멀리있는 표적, 중간에 있는 표적, 가까이에 있는 표적을 말하는 멀가중은 수치상으로 각각 250m(멀), 200m(중), 100m(가) 를 의미한다. 멀가중과 연관있는 것이 영점조절이며 25m 지점을 기준으로 표적지를 세워 조절한다.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표적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용어

대한민국 남자라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나 군대에 다녀왔을 것이고, 최소한 기초군사훈련은 받았을 것이다.

기초군사훈련에는 사격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에 대한 얘기를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멀가중은 표적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용어로써 수치표현으로 각각 250m, 200m, 100m 를 의미한다.

실사격 훈련시 필요하며 멀가중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면 사격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했다고도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영점조절, 스코프를 보는 방법, 가늠자 가믐쇠에 대한 사용법, 표적을 조준하는 방법과 탄도의 관계까지 다양한 것까지 알 수 있다.

뭘 이런 것까지 알 수 있냐 하겠지만 이것은 탄도의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멀가중의 거리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은 실사격시 총을 발사하는 순서를 말한다.

쉽게 말해 총을 쏘는 순서인데 표적과의 거리를 나타내므로 사격시 거리까지 알아야 한다.

멀가중의 뜻은 거리라고 언급했는데 이것은 축약어이다. 간략한 단어와 거리는 아래와 같다.

추가로 영점 조절을 위한 거리는 25m 이다.

  • 멀 : 250m, 먼 거리에 있는 표적
  • 중 : 200m, 중간 거리에 있는 표적
  • 가 : 100m, 가까운 거리에 있는 표적
  • 영점 : 25m

탄도 날아가는 총알의 특성

총의 방아쇠를 당기면 격발이 되고 총알이 날아간다.

총알이 날아가면서 받는 영향은 크게 2가지가 있다. 공기와 중력이다.

공기는 총알이 날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중력을 날아가는 총알을 잡아당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이 총을 격발하면 총알은 직선으로 날아가는 것이 아닌 밑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거리가 멀기 때문에 직선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자료를 찾아보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는데 이런 영향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포물선이다.

총알이 날아가는 것을 탄도라 하고 탄도는 포물선 운동을 하게 된다.

정확한 표적 조준을 하기 위한 방법

총기류에 관심은 있고 총기류를 보면 궁금한 점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은 BB탄을 봐도 바로 알 수 있는데 표적을 조준하기 위한 가늠쇠, 가늠자가 총구보다 위에 있다는 점이다.

가늠쇠와 가늠자가 총구보다 위에 있는데 어떻게 조준한 위치를 정확하게 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여기서 좀 더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영점 조절이고, 총알이 날아가는 탄도는 포물선 운동을 한다.

영점 조절과 탄도를 고려하면 멀가중으로 표적과의 거리를 파악시 어디를 조준해야 할지 감을 찾을 수 있다.

영점조절은 표적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가늠자를 조절하여 가늠쇠와 맞춘다. 여기서 표적과 직선을 이루면 조준선이 된다.

M16 또는 K2 를 기준으로 포물선 운동을 하는 탄도를 고려해 보자.

조준선과 탄도가 날아가는 포물선이 일치하는 곳이 2 지점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영점조절을 위한 25m 와 멀가중의 멀인 250m 가 되는 지점이다.

영점조절을 정확히 했다면 멀리 있는 250m 표적을 맞출 수 있다.

영점조절을 한다는 것은 표적을 정확히 조준하기 위해 총구를 약간 올리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미지가 좀 극단적이긴 하다.

영점조절시 가늠쇠와 가늠자를 활용하여 영점을 조절하는 것은 그만큼 표적을 정확히 맞추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영점조절을 하여 50m 지점이 정확하다면 멀리 있는 표적인 250m 의 헤드샷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당연한 얘기지만 영점조절에 대한 거리는 총기류마다 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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