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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차렷자세 멋과 자신감 있는 자세 만들기

by Mi1Duck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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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자세는 준비자세를 의미한다. 군인들에게는 강한 인상과 자신감을 보이는 가시적인 효과를 보인다. 자세 하나 고치는 것만으로 사람은 풍기는 느낌을 변화시킬 수 있다. 차렷자세 하나로 사람은 자신감있고 당당한 느낌을 상대방에게 줄 수 있다. 차렷자세는 간단한 만남부터 면접 등 의외로 써먹을 곳도 많고, 자신의 몸상태를 가늠할 수도 있는 요긴한 방법이기도 하다.

군인 차렷자세 멋과 자신감 있는 자세 만들기
상체만 펴도 커 보인다.

차렷자세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서 있는 자세로 영어로는 standing position 이라고도 한다.

아주 작은 부분만 고쳐도 사람은 가시적으로 커 보이기도 하고 느낌적으로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차렷자세 하나로 사람의 느낌이 상당히 바뀌게 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정치인들이 화법과 자세를 고치기 위해 별도로 강사를 초빙해 교정을 받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작게는 일반적인 만남부터 면접시에도 사람의 전체적인 느낌이 다르다.

크게는 공식 행사의 자리에서 그 사람의 느낌과 인상을 바꿀 수 있다.

차려 자세는 의외로 간단하고 쉽고 몸에 익히기도 간단하다.

G7 2022 Conwall 행사 차려자세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같은 옷 다른 느낌

기본적인 차렷자세

차려 라는 의미는 준비와 같다.

어떤 행동을 위한 준비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차렷자세를 만든다.

흔히 군대의 차렷자세가 정석이고 기본이기에 사진이나 방법을 보고 연습해 두면 좋다.

군인의 차렷자세의 목적은 자신감있는 준비상태를 의미한다.

각이 잡혀있고 부동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뻣뻣해 보이지만 일단 쎄보이는 것도 있다.

이런 느낌의 차렷자세는 단순히 서 있는 모습과는 대조된다.

군인들의 차렷자세를 찾아보자.

특히 조교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되며, 별도로 천조국인 미국 군인들의 차렷자세는 기본 중의 기본을 보여준다.

근무 중인 자세

경직되어 있는 자렷자세는 몇 분 동안 유지하고 있는 것만 해도 몸에 쥐가 날 정도이기에 근무 중인 차렷자세도 존재한다.

차렷자세를 유지하지만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상대적으로 조금은 편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군인들의 경우 경계근무자세로써 한곳을 지속적으로 응시한다.

대표적인 예가 우리나라 JSA ( 공동경비구역 ) 에 있는 헌병들의 모습에서 볼 수 있다.

JSP 공동경비구역에 있는 헌병대의 자세를 보자.

겉모습만을 보더라도 느낌이 다르다. 일단 쎄보이고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이런 느낌의 모습은 비단 군인으로써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몸에 베여 있으면 효과는 크다.

같은 차렷자세지만 느낌이 다르다.

정장을 입었을 때

정장을 입었을 때 몸에 익은 차렷자세로 사람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진다.

이는 공식석상에 정장을 입고 보이는 정치인들과 모델 또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확연히 그 모습이 보인다.

같은 정장을 입었지만 올곶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과 약간 삐딱한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느낌이 다르다.

이미지 검색으로 각 나라의 정상들의 차렷자세 혹은 열병식에 보인 모습을 보면 비교할 수 있다.

특히 포토라인에서 정장을 입고 서있는 배우나 모델들의 모습에서 차렷자세로 느낌을 확인할 수 있다.

정장의 표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라면 007 시리즈와 킹스맨이 있다.

정장으로 절제와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주기에 참고하기 좋다.

일단 사람이 달라 보인다.

연습 이후의 효과

의외로 사람들은 차렷자세에 소홀하다.

상체를 펴고 올곳게 유지하는 간단한 연습은 일상에서 걸을 때나 의자에 앉아 있을 때도 영향을 보인다.

효과는 같다.

사람이 커보이고, 자신감과 힘을 보여주는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만히 있어도 풍채가 강한 느낌을 주변에 보일 수 있다.

거울 앞에서 연습

이제 연습을 해보자.

간단해 보이지만 평소에 생각이 없었다면 되려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연습해 두고 몸에 익히면 써먹기 좋은 것이 차렷자세이다.

실제로 남들에게는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본인에게는 부담없는 긴장감을 유지하기에 가장 좋은 자세도 차렷자세이다.

  1. 양발 뒷꿈치를 동일 선상에 붙이고 발의 각의 45도로 만든다.
  2. 양다리는 곧게 펴고 무릎은 붙인다.
  3. 엉덩이의 양쪽은 똑같은 힘을 주고 앞으로 당기는 자세를 만든다.
  4. 아랫배는 몸쪽으로 끌어 당기듯 힘을 준다.
  5. 가슴을 편다.
  6. 어깨는 자연스럽게 내린다.
  7. 양팔은 곧게 펴고 몸의 측면에 붙인다.
  8. 주먹을 쥔다. 주먹의 위치는 하의 표면의 봉합선에 붙인다.
  9. 몸과 머리는 정면을 향하도록 하고,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만든다.
  10. 어금니를 다문다. 턱은 바싹 당긴다. 고개는 뒤로 젖히듯 한다.
  11. 눈은 눈 높이의 15도를 주시한다.

위의 내용은 군인들의 차렷자세의 방법을 나열한 것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과는 몇 가지 공통적인 측면들도 보인다.

이제 거울을 보고 차렷자세를 만들어 보자.

여기서 부분적으로 몇 가지 추가하면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이 달라보일 것이다.

  • 다리를 어깨너비로 조금만 벌린다.
  • 주먹을 쥔 손을 편안하게 조금만 위로 올린다.
    자연히 팔꿈치는 뒤로 밀리고 어깨와 조금 벌어질 것이다.

위의 2가지 요소만 추가해도 평소의 모습과는 다른 왠지 쎄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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